장나라와 손호준이 임지규를 제대로 응징했다.
3일 밤 11시 방송된 KBS2 '고백부부'에서 마진주(장나라 분)와 최반도(손호준 분)은 박현석(임지규 분)을 곤란하게 만들 계획을 철저하게 세웠다.
마진주와 최반도는 박현석이 동시에 만나는 여자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박현석에게 분노한 여자들은 사람들이 많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순진한 얼굴을 하고 세 다리를 걸쳤다"며 분노했다.
박현석은 이 장면을 여자친구인 예림(이도연 분)이 모두 보고있자 한사코 부인했다. 최반도는 예림을 위해 남자친구인 척 연기했다. 박현석은 예림에게 "네가 뭔가 착각하나 본데 이런 애들과 어울리지마. 돈 노리는 거야 네가 부자니까"라고 소리를 질렀지만 예림은 이미 그의 실체를 모두 알았다.
분노한 박현석은 최반도의 멱살을 잡았다. 그 모습을 본 마진주는 박현석에게 달려갔고, 뒤에서 박현석의 급소를 차버리며 응징을 가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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