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와 성소수자의 인권을 지지하는 비성소수자가 함께 하는 영화 축제인 제7회 서울프라이드영화제가 11월 2일부터 8일까지 CGV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 '자긍심'과 '다양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올해 서울프라이드영화제에는 전세계 30개국에서 초청된 70여개 작품이 상영된다.
김조광수 집행위원장은 "여러 나라에서 성소수자들이 어떻게 백안시되었는지, 그리고 그들이 그 과정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영화들을 통해 보여주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그가 이번 영화제의 출품작 중 추천하는 작품 3편을 골랐다.
백순도 인턴PD s_ndo@hanmail.net
박고은 PD rhdm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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