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김래원이 순정남으로 변신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연출 한상우) 측은 배우 김래원의 촬영 현장 사진을 3일 공개했다.
이색적 풍경이 담긴 해당 비하인드 컷은 슬로베니아 로케이션 촬영 당시 포착된 것으로 김래원의 깊이 있는 매력을 담아냈다. 사진 속 김래원은 올 블랙 의상에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줄 커다란 카메라를 메고 있다.
극중 김래원이 분할 문수호는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속을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지만 사랑할 때 만큼은 순도 100%의 순정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이날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도 김래원은 단단하고 냉철한 분위기부터 진한 멜로 눈빛까지 문수호의 매력을 담아냈다.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이다. ‘매드독’ 후속으로 내달 방송 예정.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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