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 하지원에게 또 시련이 닥쳐왔다.
2일 밤 10시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서는 송은재(하지원 분)가 악성종양인 골육종이 의심되는 상황과 맞닥뜨렸다.
이날 송은재는 다리 고통을 호소하면서 사무장(김광규 분)에게 엑스레이를 받았다. 사무장은 “실금이면 이 정도가 아니지. 벌써 팅팅 부었지”라며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골육종이 의심되는 결과가 나왔고, 송은재는 “내가 알아서 하겠다. 나 아픈 것 당분간 다른 사람들은 몰랐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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