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가 미국에서 재개봉한다. 상영 기간은 일주일에 그친다.
넷플릭스 '옥자' 측은 2일 공식 페이스북에 "당신의 슈퍼 돼지 친구가 보고 싶나요? 잘됐네요. '옥자'가 엄선된 미국 극장(in select U.S. theaters)에서 11월 3일 재개봉합니다. 놓치지 마세요"라고 공지했다.
함께 게재한 영상에 따르면 재개봉할 '옥자'의 미국 상영 기간은 "단 일주일"(only a week)로 한정돼 있다.
한편 '옥자'는 지난 6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동시 공개됐다. 상영 방식 논란에 휩싸이면서 국내를 비롯 미국에서도 제한적인 극장 소수 스크린에 걸린 작품이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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