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가영이 '부암동 복수자들' OST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제작진은 2일 정어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이 가창한 OST Part 3 ‘마음이 아픈 날에는’공개했다.
‘마음이 아픈 날에는’은 극중 세 여자의 따뜻한 우정과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 그리고 각자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아르페지오로 시작해 그 위로 담담하게 얹어지는 달콤한 보이스가 옛 시골마루의 정취를 떠오르게 한다.
특히 이번 OST는 대중적인 멜로디와 섬세한 가사로 '인디와 메이저의 훌륭한 공존'이라는 평을 받는 가수 ‘안녕하신가영’만의 따뜻한 음색이 극의 몰입을 이끌어내 드라마를 한층 더 빛낼 예정이다.
그 뿐만 아니라 ‘마음이 아픈 날에는’은 인디밴드 ‘제8극장’의 보컬이자 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서상욱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으며, ‘부암동 복수자들’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강민국 음악감독이 편곡해 OST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송선미 남편 살인 피의자 법정 출석 "청부살인 인정한다"
[Hi #현장]故 김주혁 발인 엄수…이유영-'1박'팀 눈물의 배웅(종합)
정준영 측 "해외서 '정글' 촬영 중…김주혁 조문 불투명"
슬픔 가득한 故김주혁 빈소...일반 조문객 위한 분향소 논의
국과수, 김주혁 부검 결과 발표 "즉사 가능 수준의 두부 손상"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