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과 박신양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정은은 1일 방송된 SBS '내 방 안내서'에서 프란세스카와 함께 박신양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박신양은 프란세스카에게 접시를 깼다고 실토했다. 그는 "접시를 깨서 시장에 사러 가야한다"며 미안해했다. 깬 접시가 어떤 것인지 본 프란세스카는 "새 접시다"고 했고, 박신양은 당황했다.
프란세스카는 직접 만든 가구를 보라고 했다. 김정은은 "예전에 오빠가 저한테 가구 선물해주셨다고 말했더니 집에 자기가 만든 가구가 많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김정은이 "프란세스카 너무 좋은 분이다"고 하자 박신양은 "정은씨도 너무 좋다"고 했다. 김정은은 "오빠도 너무 좋으시다. 보고싶어요"라고 화답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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