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정환이 다음 월드컵을 예상했다.
안정환은 1일 밤 11시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흑성동에 대해 "축구를 처음 시작한 동네다"고 말했다.
국가대표 축구팀의 내년 월드컵 성적에 대해 묻자 안정환은 "16강은 갈 것 같다. 과도기를 많이 겪었다. 대표님 선수들이 우리가 약하다는 걸 안다"며 "그랬을 때 더 경기가 잘 될 거다. 약자라는 걸 알아서 노력을 더 배로 할 거다"고 예상했다.
한편 이날 '한끼줍쇼'에는 안정환과 김성주가 밥동무로 출연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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