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과 이서원의 명장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JTBC 웹드라마 '막판로맨스'(극본 서정은, 연출 김준형) 측은 1일 한승연과 이서원의 웃음꽃 가득한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선보였다.
'막판로맨스'는 톱스타를 좋아하는 것 말고는 평범하게 살아온 백세(한승연 분)가 시한부 판정을 받고 남은 시간 동안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던 스타와 닮은 배우 지망생 동준(이서원 분)과 계약 연애를 결심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비하인드 사진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패러디했던 장면을 찍을 당시 모습을 담고 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하트, 엄지 척 등 귀여운 포즈를 취하면서 촬영을 즐기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 한승연은 진지하게 대본은 검토하다가도 넘치는 애교를 보여줬다. 이서원은 군복핏으로 훈훈함을 발산했다.
이날 공개된 '막판로맨스' 8회에서는 몸 상태가 급속도로 나빠진 백세와 백세를 그리워하는 동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세와 동준이 함께 있는 모습이 찍히면서 지설우가 스캔들에 휘말릴 위기에 처하자 지설우가 백세를 찾아오면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막판로맨스' 제작 관계자는 "계약 연애로 시작했지만 서로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 백세와 동준의 이야기가 남은 방송에서 그려진다.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지설우까지 등장하며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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