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탈락자가 발생할까.
지난 31일 방송된 Mnet '스트레이 키즈'에서는 “자작곡으로 무대를 완성하라”는 첫 번째 미션 후 방출 위기에 놓인 멤버들이 공개되고, 첫 번째 탈락자 발생을 예고하는 두 번째 미션이 실체를 드러냈다.
첫 번째 미션곡이자 자작곡인 '헬리베이터(Hellevator)’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JYP 연습생 방찬, 김우진, 이민호, 서창빈, 황현진, 한지성, 필릭스, 김승민, 양정인은 박진영에게 날카로운 지적을 받았다. 박진영은 꼼꼼한 조언과 함께 양정인, 황현진, 이민호 3명을 방출 위기 멤버로 지정했다.
박진영의 빈틈없는 압박은 계속됐다. 방출 위기 멤버 3명을 중심으로 3:3:3 유닛을 구성해 무대를 꾸미라는 두 번째 미션을 공개한 것. 또한 박진영은 “방출 위기 멤버 3명이 확 달라진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 첫 번째 탈락자가 생기게 될 것”이라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에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각자의 장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유닛을 조합했다. 멤버가 멤버를 직접 구하는 미션인 만큼 9명은 서로를 이끌어 주며 팀워크를 다졌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첫 번째 미션과 두 번째 미션에서 모두 기존 곡이 아닌 새로운 사운드를 선보이고 스스로 퍼포먼스를 준비하면서 JYP와 시청자들을 향해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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