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불암이 자신의 인생작으로 '수사반장'을 꼽았다.
31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 KBS2 '1 대 100'은 최불암, 심양홍이 출연한 가운데 절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패자부활전으로 '최불암이 직접 꼽은 인생작'을 맞히는 게 퀴즈로 나왔다. 최불암은 '수사반장' '전원일기' '한국인의 밥상' 중 자신의 인생작으로 '수사반장'을 꼽았다.
최불암은 "젊은 시절 열심히 했던 작품"이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MBC '수사반장'은 지난 1971년부터 1989년까지 방송된 880부작 드라마로, 한국의 콜롬보 최불암이 범죄를 해결하는 활약상을 그렸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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