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한국시리즈 MVP 양현종에 ‘스팅어’제공
기아자동차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기아타이거즈 양현종 선수에게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부상으로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선수가 받은 차종은 ‘스팅어 2.0T 드림에디션’으로, 기존 ‘플래티넘’모델에 ▦ 브렘보 브레이크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M-LSD) ▦후드 가니시 ▦다크크롬 커버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추가한 모델이다. 양 선수는 “평소 관심을 두고 있던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스팅어 이미지처럼 앞으로 더 큰 활약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쌍용차,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 취득
쌍용자동차는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를 받아 시험 주행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티볼리 에머 기반의 자율주행차로 임시운행 신청서를 제출, 16일 일정구역을 자율주행할 수 있는 수준인 레벨3의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다. 티볼리 에어 자율주행차는 차선 유지 및 변경, 차간 거리 및 속도 유지 기능 등이 탑재됐다. 최종식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차세대 및 친환경 자동차 기술을 연구ㆍ개발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렌드로버 익스피리언스’… 레인지로버 벨라 체험
랜드로버코리아는 다음달 11일부터 26일까지 전국 3개 지역을 순회하며 레인지로버 벨라 등을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2017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장에 극단적인 경사, 계곡 바닥과 유사하게 도강하는 수로 주행 등 총 7가지 체험코스를 인공구조물로 재현해 놓아 차량 성능 확인이 가능하다. 11월11일부터 부산(벡스코)을 시작으로 17일 서울(양재화물터미널), 25일 군산(새만금 컨벤션)까지 전국 3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랜드로버 공식 홈페이지에 신청만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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