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히트에 대한 부담감을 밝혔다.
채영은 30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 앨범 '트와이스타그램'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번에도 히트곡이 될 것 같냐는 질문에 "1집부터 많은 사랑을 해주셔서 보답하기 위해 이번 앨범도 열심히 준비한 것 같다"고 말했다.
채영은 "그전 곡들이 사랑을 받아서 이번에도 다들 긴장도 하고 걱정도 하고 설레기도 했다. 우리는 다들 '라이키'라는 곡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팬들이나 대중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속내를 전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타이틀곡 '라이키'는 팝적인 요소가 돋보이는 퓨처 일렉트로 팝 사운드가 트와이스의 밝고 유쾌하고 건강한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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