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셀카'(셀프카메라)로 도전장을 내민 개들이 있다.
다양한 배경에서 다양한 견종들이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찍은 이 사진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사실 이 사진은 반려동물 전문 사진작가 니콜 베글리 씨와 반려견들의 협동으로 탄생했다. 베글리 작가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반려동물의 셀카를 찍고 그와 꼭 맞는 해시태그를 달아주는 일을 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동물을 좋아해 동물 훈련사로 일하기도 했던 베글리 작가는 너무나 소중한 반려동물과의 시간을 반려인에게 영원히 기억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어서 반려동물 전문 사진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이후 지금은 반려동물 셀카도 찍고 있다고 한다.
사진=니콜 베글리(Nicole Begley) 제공
니콜 베글리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nicolebegleypets/
니콜 베글리 홈페이지 : http://nicolebegleyphotography.com/
동그람이 인턴 최유정 qwert9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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