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울릉도 지형답사 중 순직 조영찬 총경 추모비 제막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울릉도 지형답사 중 순직 조영찬 총경 추모비 제막

입력
2017.10.30 09:22
0 0
박화진 경북경찰청장이 지난 27일 울릉경비대에 설치한 고 조영찬 총경 추모비 앞에서 분향하고 있다. 경북경찰청 제공
박화진 경북경찰청장이 지난 27일 울릉경비대에 설치한 고 조영찬 총경 추모비 앞에서 분향하고 있다. 경북경찰청 제공
경북경찰청과 울릉군 의회 등 관계자들이 지난 27일 고 조영찬 총경 추모비를 제막하고 있다. 경북경찰청 제공
경북경찰청과 울릉군 의회 등 관계자들이 지난 27일 고 조영찬 총경 추모비를 제막하고 있다. 경북경찰청 제공

경북경찰청은 지난 27일 경북 울릉군 울릉경비대 연경장에서 박화진 경북경찰청장과 최수일 울릉군수, 정성환 울릉군의회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 조영찬 총경 추모비를 제막했다. 추모비는 고인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경북경찰청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건립됐다.

박화진 청장은 추도사에서 "조국 영토 수호를 위해 고인이 남긴 투철한 사명감과 나라사랑의 정신은 우리 마음 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 조영찬 총경은 지난해 10월 초 울릉경비대장으로 부임, 같은 달 22일 오후 지형답사 차원에서 성인봉을 올랐다가 실종했다. 수색 8일만에 낭떠러지 아래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