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KS] 패장 김태형 "한 경기 지면 끝, 5차전은 총력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KS] 패장 김태형 "한 경기 지면 끝, 5차전은 총력전"

입력
2017.10.29 18:47
0 0

김태형 두산 감독/사진=두산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두산이 벼랑 끝에 몰렸다.

두산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 한국시리즈(7전4승제) 4차전에서 1-5로 졌다. 1차전에서 승리했지만 이후 내리 3연패를 당하면서 위기에 놓였다. 선발 유희관이 6⅓이닝 3실점(2자책)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이 9안타를 때리고도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다음은 김태형 두산 감독과 일문일답.

-경기 총평은.

"이제 한 경기 지면 끝이다. 5차전에서는 총력전을 하겠다. 준비 잘 하겠다."

-주전 유격수 김재호와 포수 양의지가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는데.

"양의지는 전혀 문제 없다. 타구가 중심에 잘 맞아 나갔다. 김재호는 배팅이 안 맞고 있는데, 특별한 대안을 생각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한국시리즈 들어 방망이가 터지지 않고 있다.

"상대 선발 공략을 못해 계속 끌려가다 경기를 내줬다. 하지만 방망이는 항상 어떻게 될 지 모른다."

-5회말 무사 1루에서 김재호의 강공에 대한 아쉬움은 없나.

"아쉬움은 없다. 번트를 댈 생각은 처음부터 없었다. 흐름이라는 게 있다. 볼카운트가 잘 잡히면 히트 앤드 런까지는 생각했다. 번트를 대서 계속 끌고 갈 수 있는 경기가 아니었다."

잠실=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KS] 문재인 대통령 공 받은 KIA 김민식 '감사하고 영광이죠'

[WKBL] ‘개막 D-1’ 우리은행 천하 계속될까

[인스타스타] 정해인, 이런 남친 어디 없나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