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4일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토르: 라그나로크’는 지난 28일 하루 동안 전국 1639개 스크린에서 66만 264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61만 5226명이다.
하반기 외화 최고 기대작인 ‘토르: 라그나로크’는 개봉 첫 주말을 맞아 개봉 이후 가장 많은 관객을 모으며 단숨에 150만 명을 돌파했다. 주말 이후 200만 돌파를 예상케 한다.
이어 ‘범죄도시’는 768개 스크린에서 19만 517명을 모으며 여전한 화력을 선보이고 있다.
역시 개봉 첫 주를 맞이한 일본 로맨스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CGV 단독개봉으로 213개 스크린임에도 불구하고 5만 2790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지오스톰’은 515개 스크린에서 4만 2462명을 모아 4위, ‘대장 김창수’는 314개 스크린에서 8759명,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는 129개 스크린에서 7147명을 모았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린제이로한, 하이틴 스타→마약·뺑소니·절도 사고뭉치 전락
린제이 로한, 한국인 하제용과 무슨 관계? 열애설 '솔솔'
송선미 측 "남편, 계획된 흉악 범죄에 의한 억울한 죽음"(공식)
'이세창 전 아내' 김지연, 일반인과 열애 고백 "오래 알고 지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