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은이 최우식에게 확실하게 이별을 고했다.
28일 밤 11시 방송된 JTBC '더 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 6회에서 김경재(최우식 분)는 한소란(하시은 분)이 헤어지자고 하는 말에 한소란을 붙잡았다.
김경재는 "너 프랑스 오면서부터 이상해진 거 알아? 나 7년 동안 한 번도 안 물어본 거 있어. 물어볼 필요도 없었고"라며 "다른 남자 생겼어? 대답해줄래?"라고 물었다.
한소란은 직장 동료가 여행에서 돌아오면 프러포즈 할 거라고 말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곧이어 한소란은 김경재에게 "겨우 그런 생각밖에 못하니"라고 반응했다.
한소란은 "헤어지자고 말하고 나서 미안했어. 안 미안하려고 하는데 자꾸 미안해지더라. 근데 이제 그럴 필요도 없어졌어. 홀가분하게 해줘서 고마워"라며 더욱 확실하게 이별을 말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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