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호령/사진=KI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KIA 김호령(25)이 한국시리즈(KS, 7전4승제) 3차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KIA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광주에서 야간에 열렸던 1,2 차전보다 수비에 신경을 썼다. 김기태 KIA 감독은 경기 전 "낮 경기고, 구장이 넓어 수비 강화 차원으로 김호령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KIA는 이명기(좌익수)-김주찬(1루수)-버나디나(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이범호(3루수)-안치홍(2루수)-김선빈(유격수)-김호령(중견수)-김민식(포수)로 라인업을 짰다. 김호령은 이번 시리즈 들어 첫 선발 출전한다.
대신 1,2 차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나섰던 나지완이 라인업에서 빠졌다. 나지완은 2경기에서 7타수 무안타 1볼넷 3삼진에 그쳤다.
잠실=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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