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대표가 '믹스나인'에서의 역할을 소개했다.
양현석은 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JTBC '믹스나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케이팝스타'는 6년 동안 진행했다. 당시 아마추어들을 보고 공중파이다 보니까 굉장히 조심스러웠다.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혼내기도 하고 싶었지만 조심해야 할 부분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믹스나인' 하면서는 몸은 좀 힘들었지만 마음으로는 수월했다. 제 본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라고 방송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이어 "대부분 5, 6년한 친구들이나 데뷔를 해서 잘 안된 친구들을 만난다. 방송인으로서가 아닌 제작자의 친구이자 동업자로서 접근한다. 기획사 대표들이 해주지 못했던 말을 꼬집어서 해주는 프로그램이었다"라고 털어놨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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