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과 한국 남성 하제용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과거 SBS '스타킹', '동상이몽' 등에 출연하면서 '팔씨름왕'으로 얼굴을 알린 한국남성 하제용은 최근 SNS에 린제이 로한과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수 차례 게재했다. 저녁 레스토랑에서 찍은 사진을 비롯해 편한 포즈로 찍은 셀카, 침대 위에 팩을 하면서 누워 있는 사진 등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열애설이 불거진 후 하제용은 26일 오후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황이다.
하지만 린제이 로한의 인스타그램에서는 하제용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이에 일각에서는 하제용이 린제이 로한과 친분을 과시하려고 올린 것일뿐, 열애설은 아닐 것이라는 추측도 내놓고 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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