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현재가 드라마 '사자'에서 하차했다.
조현재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 광계자는 27일 한국일보닷컴에 "최종적으로 '사자'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며 "스케줄상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사자'는 인간에게서 희망의 답을 찾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박해진이 주인공으로 1인 4역을 맡았으며 나나, 곽시양, 경수진 등이 캐스팅됐다.
조현재는 당초 박해진과 대립하는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사자'의 편성 불발, 연출자 변경 등 여러 요인이 하차의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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