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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측 "'사자' 최종 고사…스케줄상 불가피"(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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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측 "'사자' 최종 고사…스케줄상 불가피"(공식입장)

입력
2017.10.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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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현재가 '사자'를 최종 고사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조현재가 '사자'를 최종 고사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조현재가 드라마 '사자'에서 하차했다.

조현재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 광계자는 27일 한국일보닷컴에 "최종적으로 '사자'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며 "스케줄상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사자'는 인간에게서 희망의 답을 찾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박해진이 주인공으로 1인 4역을 맡았으며 나나, 곽시양, 경수진 등이 캐스팅됐다.

조현재는 당초 박해진과 대립하는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사자'의 편성 불발, 연출자 변경 등 여러 요인이 하차의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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