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컵경기장./사진=FC서울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FC서울이 K리그 최초 8년 연속 30만 관중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FC서울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슈퍼매치 홈 경기에서 2만7257명의 관중을 유치해 올 시즌 총 28만7114명을 기록했다. 30만 관중 달성에 1만2886명만을 남겨두게 된 것이다.
FC서울은 K리그만을 기준으로 2010년 30만 관중을 넘어선 이후 올 시즌까지 8년 연속 30만 관중 돌파를 바라보게 됐다. 이는 K리그 34년의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FC서울은 올 시즌 K리그를 통틀어 최다 관중 1위를 질주하고 있다. 2위와도 격차가 9만5434명에 달한다.
FC서울은 K리그 역사를 통틀어 단일 경기 최다관중 1위부터 10위까지의 모든 기록을 보유 중이다. 아울러 한국 프로스포츠 역대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6만747명),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연속 K리그 총 관중 및 평균관중 1위 등의 기록도 갖고 있다.
구단은 잔여 시즌 홈 경기에서도 활발한 마케팅 활동으로 펼쳐 인기 구단으로서의 이미지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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