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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민 "영화감독 출신 남편, 5개월만에 프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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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민 "영화감독 출신 남편, 5개월만에 프러포즈"

입력
2017.10.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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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이 남편과 연애 스토리를 드려줬다. tvN '택시' 캡처
김민이 남편과 연애 스토리를 드려줬다. tvN '택시' 캡처

배우 김민이 남편과 연애 스토리를 드려줬다.

지난 25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김민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민의 남편은 하버드대 MBA 출신 영화감독으로, 한국 최초 선댄스 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김민은 “처음 만날 땐 감독이었는데 지금은 아니다”라며 “드라마를 찍으러 LA에 갔는데 사무실에서 ‘이런 감독이 영화 준비 중이다’라며 만나보라고 하더라. 나와 동갑이고 말도 통해서 내가 먼저 번호를 줬다. 그리고 5개월 만에 프러포즈 받고 결혼했다”고 이야기 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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