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니엘(JUNIEL)이 타이틀곡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주니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주니엘의 새 미니앨범 'Ordinary things'의 타이틀곡 '혼술' 1차 이미지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어두운 조명 아래 술잔을 들고 있는 주니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손에든 술잔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 주니엘의 눈에는 알 수 없는 그리움과 슬픔이 배어 있다. 주니엘이 들고 있는 술잔 위로는 타이틀곡 '혼술' 문구 및 입술과 꽃을 형상화한 주니엘만 독특한 시그니처 마크가 삽됐다.
소속사 측은 "타이틀곡 '혼술' 이미지 티저 1탄을 시작으로 2차 티저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며 "곡 제목처럼 혼술을 하고 있는 티저 속 주니엘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라고 말했다.
주니엘이 약 4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미니앨범에는 '혼술'과 선공개곡 '라스트 카니발'(Last Carnival)을 포함한 다섯 트랙이 수록된다.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웠을 만큼 아티스트 주니엘의 역량이 돋보이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니엘의 새 앨범과 '혼술' 뮤직비디오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공개되며 주니엘은 이날 저녁 8시 신보 발매 기념 이벤트 '혼술라이브'를 열고 신곡을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내달 25~26일에는 서울 마포구 아르떼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작업실'을 개최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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