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이 초등학생들로부터 인지도 굴욕을 맛봤다.
25일 밤 10시50분 방송된 JTBC '한끼줍쇼'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밥동무로 출연한 가운데 양주 백석읍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한끼줍쇼' 팀은 양주 시민 초등학생 세 명과 만났다. MC들이 동방신기를 가리키며 "누군지 아냐"고 물었으나 초등학생들은 "아니요" 답했다.
실망한 동방신기에게 강호동, 이경규는 "초등학생이니까 세대가 다르다" "2년 공백이 있었지 않냐"고 위로했다.
"요즘 좋아하는 아이돌은 누구냐"는 질문에 초등학생 세 명은 모두 "방탄소년단"이라고 답했다. 두 사람이 동방신기라고 밝히자 초등학생들은 "TV에서 보던 거랑 많이 다르다"고 말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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