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지소연이 결혼식 후 현실의 압박을 마주했다.
25일 밤 8시55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송재희, 지소연의 신혼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카드명세서를 확인하고 놀랐다. 무려 500만 원이 넘는 금액이었다. 지소연은 "세 달 치야?" 물었고 송재희는 "아니다. 결혼식 때문"이라고 얘기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지출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지소연은 자신의 친구들과 만났을 때 송재희가 다 계산한 것을 언급, "막 쓰지 말라"고 했으나 송재희는 "그럼 와이프 될 사람 친구들이 더치페이하는 걸 보고 있냐"고 반문했다.
지소연은 "그날 우리가 5차까지 가지 않았냐. 오빠가 다 계산하는 거 보고 놀랐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재희는 "저는 한 번 사면 끝까지 사는 편"이라고 말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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