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은 대구한국일보와 (사)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가 진행해 온 ‘독도바르게 알고 사랑하기’ 범국민운동 중 하나로,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칙령으로 독도주권을 선포한 날을 기려 이 날 하루만이라도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일본의 독도 침탈 수법에 맞서 국제 사회에 하나 된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 날 대구 중구청 직원들이 중구청 청사 옥상에 올라가 독도사랑티셔츠를 입고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대구시 8개 구ㆍ군, 대구시교육청 등이 동참해 독도사랑에 앞장섰다.
2008년부터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운동에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수십만명의 시민들이 함께해 독도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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