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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에 울려 퍼진 “독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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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에 울려 퍼진 “독도사랑”

입력
2017.10.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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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직원들이 청사 입구에서 태극기를 들고 독도사랑을 외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청 직원들이 청사 입구에서 태극기를 들고 독도사랑을 외치고 있다. 대구시 제공
"근대골목으로 놀러오세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대구 중구청 직원들이 중구청 청사 옥상에서 펼친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드론으로 촬영하고 있다. 대구 중구 제공
"근대골목으로 놀러오세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대구 중구청 직원들이 중구청 청사 옥상에서 펼친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드론으로 촬영하고 있다. 대구 중구 제공
임병헌 대구 남구청장과 남구청 직원들이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사랑티셔츠를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남구 제공
임병헌 대구 남구청장과 남구청 직원들이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사랑티셔츠를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남구 제공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과 동구청 직원들이 25일 독도의 달을 맞아 독도티셔츠를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동구 제공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과 동구청 직원들이 25일 독도의 달을 맞아 독도티셔츠를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동구 제공
수성구청 민원실 직원들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민원업무를 보고 있다. 대구 수성구 제공
수성구청 민원실 직원들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민원업무를 보고 있다. 대구 수성구 제공
대구 북구청 직원들이 25일 독도의 달을 기념해 '전 직원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근무하기' 행사를 실시한 후 청사 앞에서 "독도는 한국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북구 제공
대구 북구청 직원들이 25일 독도의 달을 기념해 '전 직원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근무하기' 행사를 실시한 후 청사 앞에서 "독도는 한국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북구 제공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구청직원들이 독도의 날을 맞아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대구 달서구 제공.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구청직원들이 독도의 날을 맞아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대구 달서구 제공.
달성군청 직원들이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가 있는 방향을 가르키면서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펼쳤다. 대구 달성군 제공.
달성군청 직원들이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가 있는 방향을 가르키면서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펼쳤다. 대구 달성군 제공.
서구청 직원들이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대구 서구 제공.
서구청 직원들이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대구 서구 제공.
대구시교육청 직원들이 25일 아침 대구 수성구 대구시교육청 '교욱수도 대구' 표지석 앞에서 독도사랑을 외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 직원들이 25일 아침 대구 수성구 대구시교육청 '교욱수도 대구' 표지석 앞에서 독도사랑을 외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대구 전역에서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이 전개됐다.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은 대구한국일보와 (사)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가 진행해 온 ‘독도바르게 알고 사랑하기’ 범국민운동 중 하나로,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칙령으로 독도주권을 선포한 날을 기려 이 날 하루만이라도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일본의 독도 침탈 수법에 맞서 국제 사회에 하나 된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 날 대구 중구청 직원들이 중구청 청사 옥상에 올라가 독도사랑티셔츠를 입고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대구시 8개 구ㆍ군, 대구시교육청 등이 동참해 독도사랑에 앞장섰다.

2008년부터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운동에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수십만명의 시민들이 함께해 독도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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