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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마동석 "몸 거대하지 않아, 적당한 미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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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마동석 "몸 거대하지 않아, 적당한 미디움"

입력
2017.10.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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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이 체구와 관련해 말했다. '컬투쇼' 인스타그램
마동석이 체구와 관련해 말했다. '컬투쇼' 인스타그램

배우 마동석이 자신의 몸집에 대해 말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부라더'의 마동석과 이동휘가 출연했다.

마동석은 커다란 체구와 관련해 "거대하지 않은데 거대하다고 하니까 좀 그렇다. 미디움 정도의 적당한 몸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들 2XL라고 오해를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같은 말과 달리 이동휘는 "다투는 신이 있으면 오히려 내가 멍이 든다. 맨손으로 벽을 치는 기분"이라며 영화 촬영 중 느낌 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부라더'는 내달 2일 개봉된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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