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민이 박해진을 프로그램에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25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SBS 예능 프로그램 '살짝 미쳐도 좋아'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이 미쳐있는 것에 대해 "신발에 미쳐있다"고 언급했다.
이상민은 "박해진씨를 꼭 한 번 모시고 싶다. 1000켤레 정도 갖고 있다고 들었다. 박스를 뜯지 않은 것만 500켤레 이상이라는 걸 들었다"며 "싸게 사는 방법은 그 분보다 내가 더 잘 안다"고 했다.
그는 또 "오늘 아침 7시까지 고민하다가 산 신발이 하나 있다"며 추가 할인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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