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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신용재 "윤민수, 신곡 고음 저밖에 못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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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신용재 "윤민수, 신곡 고음 저밖에 못한다고"

입력
2017.10.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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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재가 포맨으로 돌아왔다. 메이저나인
신용재가 포맨으로 돌아왔다. 메이저나인

포맨 신용재가 타이틀곡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신용재는 25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6집 '리멤버 미(REMEMBER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준비 단계에서 많은 고민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랜만에 나오는 만큼 조금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포맨 표 발라드를 제대로 보여줄지 많이 고민했다"며 작업 과정을 말했다.

그는 이어 "포맨 표 발라드를 오랫동안 기다려준 분들을 위해 보여드리자고 결정했다. 항상 불러왔던 이별 발라드, 사랑스러운 발라드 노래로 채웠다. 그게 가장 포맨다운 노래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신용재는 또한 "윤민수가 이 노래를 저 밖에 못한다고 하더라. 여태까지 불렀던 노래 중 가장 고음이자 고난이도 노래였다. 힘들어서 스트레스도 받았다"며 타이틀곡에 대해 말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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