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출신 손예림이 '믹스나인' 도전을 앞둔 가운데 그의 성장한 외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손예림은 지난 2011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시즌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손예림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칭찬을 받는 등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생방송 진출 TOP10 선발을 앞두고 음악 공부가 더 필요한 것 같다며 '슈퍼스타K 시즌3'에서 기권했다.
이후 손예림은 아이유의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에서 걸그룹 연습생으로 데뷔를 준비해오고 있었다. 지난 24일 공개된 JTBC '믹스나인' 선공개 영상에서 손예림이 다시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슈퍼스타K 시즌3' 출연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손예림은 5년이 흘러 이제 고등학생이 돼 데뷔에 다시 도전한다. 몰라 보게 성장한 외모, 실력에 누리꾼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한편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전국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 오후 4시50분 처음 방송된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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