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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트와이스, 다낭 힐링 여행은 계속된다(종합)

입력
2017.10.2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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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의 다낭 여행이 이어졌다. JTBC '뭉쳐야 뜬다' 캡처
트와이스의 다낭 여행이 이어졌다. JTBC '뭉쳐야 뜬다' 캡처

트와이스가 다낭 여행 둘째날을 마쳤다.

24일 밤 11시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트와이스가 출연한 베트남 다낭 패키지 여행이 이어졌다.

트와이스는 아침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었다. 부지런하게 식사를 마친 후에는 아침 산택까지 했다. 바나 힐 투어 첫 번째는 해발 1500m에 위치한 테마파크였다. 트와이스 중 최고 겁쟁이라는 모모는 놀이기구를 타면서 비명을 멈추지 못했고, 눈물까지 보였다. 슬라이드 레일을 탈 때 모모 뒤에서 출발한 김용만은 느린 속도로 내려가는 모모로 인해 재미를 포기했다.

바나 힐의 제일 높은 곳에는 프랑스 느낌이 나는 건물이 많았다. 힘겹게 계단을 올라간 곳에는 운치있는 전망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안개가 낀 날씨로 인해 잘 보이지 않았다. 트와이스는 전망대까지 올라갔음에도 풍경이 똑같자 아쉬워했지만 그래도 "구름 위에 있다"며 좋아했다.

케이블카 안에서 정형돈과 트와이스 세 멤버는 가위바위보를 해서 질문에 답하는 게임을 했다. 세 멤버는 미리 뭘 낼지 짰고, 정형돈은 꼼짝없이 걸렸다. 나연은 "언제 결혼한 걸 가장 후회했나"라고 물었고, 정형돈은 "결혼은 후회하는 게 아니야. 후회하지 않지"라고 답하면서도 눈물을 훔치는 시늉을 했다.

지효와 정연, 채영, 김성주가 탄 케이블카 안에서는 진솔한 이야기들이 나왔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오랜 연습생 생활을 말하면서 포기하려고 했던 순간에 대해 말했다. 김성주는 부모 입장에서 "아빠 입장에서도 고민이 되는 이야기다"며 공감했다.

식사를 하고난 후에는 베트남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응우옌 왕조의 왕궁으로 갔다. 트와이스는 왕궁 앞에서 삼촌들에게 전수 받은 파노라마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카이딘 황제릉은 11년에 거쳐 수작업으로 완성됐다. 트와이스와 '뭉뜬' 멤버들은 상당히 화려한 궁을 둘러보며 감탄했다.

후에 전통 궁중식 앞에서는 황제와 황비를 뽑았다. 트와이스 중에서는 채영이, '뭉뜬' 멤버 중에서는 김용만이 선출됐지만 부녀 사이 같았다. 지효는 트로트를 부르면서 흥을 돋웠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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