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모모가 놀이기구를 타고 눈물을 보였다.
24일 밤 11시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해발 1500m에 위치한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를 타는 모습이 공개됐다.
겁쟁이 팀인 모모, 미나, 나연, 정형돈, 김성주, 안정환은 겁에 질린 채 탑승했다. 놀이기구가 출발하자마자 모모는 소리를 질렀다. 나연과 모모, 미나는 놀이기구가 움직일 때마다 소리를 질렀다. 모모는 눈물까지 보였다.
모모는 다음 기구를 탈 때도 무서워했다. 삼촌들은 모모에게 놀이기구에 대해 설명해주면서 용기를 줬다. 미나는 "모모가 2층 침대도 무서워했다"고 말했다. 모모는 작은 움직임에도 소리를 지렀지만 혼자 타는데 성공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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