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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김재욱, 양세종에 솔직 고백 "너도 고통 느껴야 공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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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김재욱, 양세종에 솔직 고백 "너도 고통 느껴야 공평"

입력
2017.10.2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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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과 양세종이 대치했다. SBS '사랑의 온도' 캡처
김재욱과 양세종이 대치했다. SBS '사랑의 온도' 캡처

김재욱이 양세종에게 사실을 밝혔다.

24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 21회에서 온정선(양세종 분)은 박정우(김재욱 분)가 프러포즈 하려는 대상이 이현수(서현진 분)라는 걸 알았다.

온정선은 박정우가 반지와 함께 부탁한 디저트를 손수 내갔지만 반지는 디저트 접시에 두지 않았다. 온정선은 박정우를 따로 불러내 "오늘 나오기로 한 내 여자친구가 현수씨다"고 말했고, 박정우는 "파리에 두 번째인가 갔을 때 너한테 이야기했던 여자가 현수다"고 말했다.

박정우는 "내 프러포즈는 근거 있어. 너가 만나지 않았던 시기에 내가 같이 있었어. 공모 당선 됐을 때, 첫방송, 아팠을 때, 크리스마스 이브, 연말 연시에 같이 있었어"라며 자신의 사랑을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온정선은 박정우에게 "내 여자친구가 현수씨인 거 알았어?"라고 물었다. 박정우는 "알았어. 내가 이 사실을 알고 느꼈던 고통 너도 가져야 공평하잖아"라며 "잘못한 거 없는데 너한테 화가 나"라고 솔직한 심경을 말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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