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혜이니가 콜라보 무대로 돌아온 이유를 밝혔다.
혜이니는 24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브이홀에서 열린 디지털 싱글 '콩깍지'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자작곡을 기계나 미디적으로 나오게 할 수 있는 그런 게 힘들다. 오빠가 제가 만들어둔 스케치같은 자작곡을 편곡 등을 도와줘서 여러 시도를 할 수 있게 해줬다. 그런 부분을 많이 배우고 있다"고 민수에게 도움받는 부분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브이앱이나 아프리카 방송을 하며 콜라보로 진행을 했다. 오빠랑도 이번 앨범이 그동안 했던 혜이니 콜라보의 결과로 나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편견없는 콜라보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항상 솔로가수 혜이니라고 했는데 솔로 무대에 오를 때 외롭기도 했다. 콜라보를 했을 때 힘을 얻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콜라보를 한 소감을 덧붙였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스티븐 시걸, 성추행 의혹 "자택에서 개인오디션 요구"
'12월 결혼' 최대성 박시현, 얼굴 가리고 비밀 데이트?
에픽하이 '노땡큐' 향한 두 시선 "여혐없으면 힙합 못하나 vs 그래도 좋다"
추자현·우효광 측 "임신 2개월,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공식)
한고은, "강형욱 반려견이 사람 물겠나" SNS 글 삭제 후 사과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