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타블로가 딸 하루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타블로는 2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프리스타일 이벤트홀에서 열린 정규 9집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발매기념 인터뷰에서 "육아와 작업을 병행하는 게 너무 좋다. 저는 제 딸과 친구사이같다"고 자랑했다.
그는 "실제로 하루의 친구들도 그렇게 이야기한다. 너희 아빠는 친한 사람같다고. 정말 아이지만 동등한 사람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그래서 같이 음악이야기도 하고 좋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예전 앨범도 그렇고 저희 앨범에는 19금이 있어서 못 들려준다. 그래서 '본 헤이터' 5세 버전을 만들어서 들려줬다"며 "하루가 '연애소설'이 좀 더 좋다고 했었다"고 덧붙였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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