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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마취 취해 강경준에 뽀뽀 요구 "한번 더 해줘"

입력
2017.10.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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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이 마취에 취해 뽀뽀를 요구했다. SBS '너는 내 운명' 캡처
장신영이 마취에 취해 뽀뽀를 요구했다. SBS '너는 내 운명' 캡처

장신영이 마취 상태에서 강경준에게 뽀뽀를 요구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건강 검진을 받는 강경준, 장신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장신영은 먼저 수면 내시경을 하고 난 후 마취 상태에서 중얼중얼 거렸다. 다음 차례인 강경준은 다녀오겠다며 장신영에게 뽀뽀를 했다. 장신영은 "한 번 더 해줘"라며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한 번 더 해달라고 했다.

장신영은 "기억이 전혀 안 난다"고 했다. 강경준은 "마취가 돼서 그런지 아무 것도 안 보이나 보다. 어우 괜찮았어. 계속 맞히고 싶더라 깨지 않게"라며 좋아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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