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첫 단독 콘서트 개최 "편안한 소극장 라이브"

주니엘이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C9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주니엘(JUNIEL)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C9엔터테인먼트는 23일 "주니엘이 오는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아르떼홀에서 첫 번째 소극장 콘서트 '작업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주니엘의 첫 번째 소극장 공연이다. 작업실에서 곡 작업을 하듯 편안한 라이브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에 발표한 곡들과 오는 31일 발매 예정인 새 미니앨범 수록 신곡들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주니엘의 라이브 공연을 오랫동안 기다려 온 국내 팬들을 위해 단독 콘서트를 열기로 했다"며 "주니엘 또한 보다 더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소극장 콘서트 개최를 반기고 있다. 팬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니엘의 2017 첫 소극장 콘서트 '작업실' 티켓 예매는 오는 26일 오후 5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픈한다. 

주니엘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4년 6개월 만의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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