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소드’ 팀이 관객을 만나는 소감을 전했다.
박성웅은 2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메소드’ 언론시사회에서 “만족할 만한 영화가 나온 것 같다. 짧은 시간 작업했는데 그것에 비하면 완성도 있게 나왔다. 우리 세 명이 연기를 잘 해보여서 그 점이 특히 좋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방은진은 “반응들이 뜨거워서 많이 설레기도 하면서 몹시 두려워지기도 한다. 배우들이 쟁쟁해서 많은 홍보가 많아졌다. 기대치가 높아지면 실망도 많을 텐데 지금까지 영화 만든 것 중에서 가장 걱정되는 작품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방은진 감독은 ‘집으로 가는 길’ ’용의자X‘ 등을 연출한 바 있다.
한편 ‘메소드’는 배우 재하와 스타 영우가 최고의 무대를 위해 서로에게 빠져들면서 시작된 완벽 그 이상의 스캔들을 담은 영화다. 내달 2일 개봉.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추자현·우효광 측 "임신 2개월,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공식)
한고은, "강형욱 반려견이 사람 물겠나" SNS 글 삭제 후 사과
길건 "소속사 사장이 날 연대 보증인 세워…빚 갚고 있다"
한지우 측 "2년 교제한 대기업 연구원과 결혼"(공식)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