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에 추가 캐스팅 됐다.
이창섭은 내달 막을 올리는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에 주인공 포 역할로 추가 캐스팅돼 비운의 천재 작가로 변신한다.
‘에드거 앨런 포’는 19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현대 스릴러, 추리, 공포 장르의 창시자인 에드거 앨런 포를 다룬 뮤지컬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에드거 앨런 포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더욱 극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제작사 쇼미디어그룹은 “질 높은 공연을 위해 안정적인 캐스팅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에드거 앨런 포를 추가로 캐스팅했다”고 이창섭을 추가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이창섭은 “에드거 앨런 포는 내게 새로운 도전이다. 대본을 보며 많이 공부하고, 레슨을 받으며 좋은 음악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젊은 피의 에드거 앨런 포를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는 오는 31일 오전 11시 예매처 인터파크티켓, 예스24, 하나티켓, 티켓링크을 통해 2차 티켓을 오픈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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