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이 첫 아이를 임신했다.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3일 한국일보닷컴에 "추자현의 임신과 관련해 확인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곧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중국 드라마에서 함께 연기하면서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지난 1월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특히 추자현과 우효광은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보여주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우효광은 '우블리'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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