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미키 캘러웨이(42) 클리블랜드 투수코치가 뉴욕 메츠 사령탑에 오른다. KBO리그 출신 첫 메이저리그 감독의 탄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3일(한국시간) '캘러웨이가 메츠 사령탑에 오른다. 계약기간은 3년으로 24일 공식 발표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현대 유니폼을 입었던 캘러웨이는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KBO리그 데뷔 첫해 32경기 16승9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했고, 이듬해는 27경기 14승7패 평균자책점 2.87을 올렸다. 2007년에는 팔꿈치 통증으로 2승6패 평균자책점 4.18에 그친 뒤 시즌 도중 한국을 떠났다.
이후 지도자로 변신했고, 최근 5시즌 동안 클리블랜드에서 투수 코치를 맡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지도력을 인정 받아 메츠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미키 캘러웨이(42)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투수코치가 뉴욕 메츠 사령탑에 오른다. KBO리그 출신 첫 메이저리그 감독의 탄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3일(한국시간) '캘러웨이가 메츠 사령탑에 오른다. 계약기간은 3년으로 24일 공식 발표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현대 유니폼을 입었던 캘러웨이는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KBO리그 데뷔 첫해 32경기 16승9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했고, 이듬해는 27경기 14승7패 평균자책점 2.87을 올렸다. 2007년에는 팔꿈치 통증으로 2승6패 평균자책점 4.18에 그친 뒤 시즌 도중 한국을 떠났다.
이후 지도자로 변신했고, 최근 5시즌 동안 클리블랜드에서 투수 코치를 맡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지도력을 인정 받아 메츠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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