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건이 악덕 소속사 사장을 만난 사연을 언급했다.
22일 오전 8시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길건이 포항의 본가로 내려가 부모님을 만나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길건은 "한 소속사 사장님은 저를 연대 보증인으로 앉혀 놓고 돈을 쓴 거다. 지금도 좀 남아서 제가 갚고 있다"고 얘기했다.
또 길건의 아버지는 "소속사를 옮겼지 않냐. '흔들어 봐'해서 10억 벌었다. 그런데 그 돈이 어디 있냐 신경질 나서 서울 가서 뭐라고 하다 보니 또 회사를 옮기게 되고 그랬다"고 말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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