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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출신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이 결혼한다.
장진영은 21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배우 강해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결혼식에는 슈퍼주니어 이특이 사회를 맡고 레드벨벳이 축가를 부른다. 이 외에도 NCT멤버들이 참석하는 등 SM 후배들이 다수 참석 예정이다.
장진영은 그룹 블랙비트로 데뷔해 이후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예비신부 강해인은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해 '뜨거운 것이 좋다', '너는 펫'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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