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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외사친' 윤후, 아빠 윤민수 없이 홀로 미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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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외사친' 윤후, 아빠 윤민수 없이 홀로 미국 여행

입력
2017.10.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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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가 홀로 미국으로 떠났다. JTBC 제공
윤후가 홀로 미국으로 떠났다. JTBC 제공

윤후가 아빠 없이 혼자 미국으로 떠나 동갑내기 친구를 만난다.

오는 22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12살 인생 처음으로 홀로 동갑내기 친구를 만나러 떠나는 윤후의 모습이 그려진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귀엽고 순수한 매력으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이번 '나의 외사친'에서 지구 반대편에 있는 미국의 동갑내기 친구와 일주일을 보낸다. 

지난주 예고 영상만으로도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킨 윤후는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떠나기 전 공항에서 만난 윤후는 아빠가 동행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이 많이 된다"며 긴장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 만날 '외사친'에 대해 "너무 친해지고 싶지 않다. 그럼 헤어질 때 슬프니까"라고 말해 본격적인 만남 전부터 뭉클함을 자아냈다.

걱정과 달리 윤후는 특유의 순수한 매력과 의젓한 모습으로 나 홀로 미국생활에 적응해 나갔다는 후문이다. 윤후는 향후 방송에서도 막힘없는 영어 실력과 친화력으로 동갑내기 친구와 순수한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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