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인이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의 첫 번째 OST에 참여했다.
정인은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tvN 새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OST Part1 ‘기적을 믿나요’를 공개했다.
‘기적을 믿나요’는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보내는 담담하고 아름다운 위로이자 희망을 노래하는 곡으로, ‘부암동 복수자들’의 음악감독을 맡은 강민국 음악감독이 직접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또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고조되는 스트링에 얹어지는 정인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부암동 복수자들’은 재벌가의 딸과 재래시장 생선장수, 대학교수 부인 등 살면서 전혀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계층을 넘어 가성비 좋은 복수를 펼치는 현실 응징극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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