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의 미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네이버 TV와 SBS 공식 페이스북 SBS NOW를 통해 공개된 SBS 새 프로그램 '내 방 안내서'(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 동영상에는 서로 방을 바꾸기로 한 손연재와 니키타가 짐을 싸는 모습이 담겼다.
'패션피플'답게 니키타의 짐 1순위 품목은 옷이었다. 니키타는 작은 트렁크에 여러 상황에 맞는 각양각색의 옷을 챙기다 트렁크가 부족해지자 결국 큰 트렁트를 가지고 와 옷으로 가득 채웠다. 반면 손연재는 즉석밥, 라면, 각종 과자 등 시종일관 먹거리를 가방에 담았다.
동갑내기 두 친구의 짐싸기 만큼이나 다른 독특한 개성과 매력이 서로의 공간에서는 어떻게 드러날지, 다음 주부터 시작될 정규 방송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내 방 안내서'는 총 10부작으로 제작됐다. 박신양, 손연재, 혜민스님 등 평소 예능에서 만나기 힘든 셀러브리티들이 출연한다. 오는 25일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방송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원로배우 김보애, 뇌종양 투병 중 별세...향년 78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