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엔플라잉이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올랐다.
엔플라잉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셀프 리얼리티'를 콘셉트로 한 THE STUDIO K(더 스튜디오 케이)의 런웨이에 참여했다.
엔플라잉은 이번 콜렉션에서 라이브 밴드 공연을 진행하며 쇼의 음악을 담당했다. 보컬 이승협과 유회승은 모델로도 참여했다.
더 스튜디오 케이에서는 이번 시즌 최첨단 테크놀로지와 AR 실시간 영상을 접목한 새로운 쇼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에 따라 신선한 음악을 선보이는 뉴 트렌드 밴드 엔플라잉이 콘셉트에 적합한 모델로 선정돼 쇼에 오르게 됐다. 엔플라잉은 그간 보여주지 않은 모델로서의 모습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엔플라잉은 지난 8월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로 활동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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