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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비밀' 송창의, 가짜 생활 포기하나 "나는 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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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비밀' 송창의, 가짜 생활 포기하나 "나는 대역"

입력
2017.10.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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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정이 송창의의 실종 전단지를 배포하며 찾아헤맸다. KBS2 '내 남자의 비밀' 캡처
강세정이 송창의의 실종 전단지를 배포하며 찾아헤맸다. KBS2 '내 남자의 비밀' 캡처

강세정이 송창의를 끝까지 찾으려 했다.

18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 KBS2 새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진형욱) 19회에서 기서라(강세정 분)는 한지섭(송창의 분)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기서라는 시어머니 구미홍(이상숙 분)가 한지섭의 납골당을 만들고 있다는 말에 서둘러 달려갔다. 는 "애썼다. 아무리 기를 쓰고 날뛰어도 네 명줄이 여기까지면 그냥 접고 가는 거야. 지섭아 어미 거기 가도 절대 나 같은 건 아는 체 하지마라"라며 눈물을 흘렸다.

기서라는 "이러면 안 되는 거잖아요. 어머님 아들한테 대체 왜 이러세요. 해솔아빠한테 이러면 안 되는 거잖아요"라며 오열했다. 기서라는 "절대 아니야. 해솔아빠 안 죽었어. 다들 죽은 사람 취급하지 말라고 제발"이라고 외치며 끝까지 한지섭을 찾으려 했다. 구미홍은 가슴이 찢어진다는 듯 행동했지만 사실은 돈을 받고 좋아하고 있었다.

강재욱이 된 한지섭은 두 발로 걸어 가족들 앞에 나타나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시간에도 기서라는 길거리 사람들에게 실종 전단지를 주면서 한지섭을 애타게 찾았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 위선애(이휘향 분)이 한지섭에게 "넌 재욱이 대역일 뿐이야"라며 분노하는 모습과 한지섭이 "나는 강재욱이 아니다. 대역일 뿐이다"고 말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한지섭이 가짜 강재욱 생활을 이어갈지 궁금증을 모았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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